현대제철(004020) - 전기차는 철강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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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 홈페이지

• 지배회사와 연결 종속회사는 당분 기말 현재 철강영업부문(판재, 봉형강, 중기계 등) 및 기타 영업부문(반제품, 부산물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고로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 내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2013년 말 현대하이스코 냉연사 업 부문을 분할 합병하여 자동차용 강판을 공급하고 있음. 매출은 판재 52.73%, 봉형강 37.70%, 강관 2.20%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
• 시가총액 4조 5,038억원 규모이며, PER 2.76배, PBR 0.24배입니다.

1. 실적 분석 | 상세 실적

• 2019년 대비 2020년 영업이익 흑자규모가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당기순이익까지 4천4백 원 적자를 기록하였습니다.
• 2021년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하였는데, 영업이익률 10.71%, ROE 8.54% 기록하면서 기존 전통산업들의 실적 성장률과 비교하면 상당한 수준의 성과로 볼 수 있을 듯합니다.

• CAPEX 투자의 경우 2020년 10% 이상 증가하여 2021년은 다소 감소하였지만 2019년 대비해서는 증가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관심을 끌었던 부분은 2020년 이후 영업활동 현금흐름으로 2019년 과 비교하면 큰 폭 증가하였고, 2022년 도 2021년 대비해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주요 재무제표]

2. 시장 대비 비교

• 시장 침체 또는 하락 구간에서 장대양봉 출현하는 지점이 보이는데, 일정 주기 간격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4조 이상이다 보니 펀드, ETF 등의 기관이 정기적으로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 봉 차트 비교]

• 종가선 차트에서 보면 대형주임에도 상하 폭이 탄력적으로 형성되는 박스권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크게 보면 계단식 하락을 하였습니다.
• 최근 저점 부근에서 시장 반등할 때 같이 반등하였고, 시장 조정 진입할 때 같이 조정받으면서 지수와 커플링 되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2. 종가선 차트 비교]

3. 수급 분석

• 기관, 외국인 매수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 보이며, OBV지표가 4월 300일 이평선 돌파 시점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이후 하락하면서 매도 전환된 것이 보이며, 6월 시장 급락 시기에 같이 급락 발생하였습니다.
• 7월에 급락하였지만 OBV지표가 급락하지 않고, 완만하게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시장 하락 구간에서 기관의 매수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 300일 이평선 밑으로 하락 후 60일 이평선 돌파 시도가 3번 발생했고, 최근 돌파해서 추세 돌림이 발생하면서 5, 10, 20, 60일 이평선이 정배열 상태로 전환되었습니다. 단기적으로 300일 이평선 돌파 시도가 나올 수 있지만 대형주이다 보니 단기 상승은 내년을 보면서 선 매집하는 움직임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3. 봉 차트 - OBV, VolumeOscillator, BIII, 외국인, 기관, 개인 매수]

• TRIX지표가 0선 돌파 후 횡보하면서 조정 중인데, 매물대가 지금 가격대에 집중돼 있고, 상당 매물대는 얇게 형성돼있어 단기적으로 300일 이평선까지 슈팅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BIII 지표가 11월 저점 찍고 상승하고 있는데, VolumeOscillator가 0선 밑에서 지속적으로 강하게 하락하고 있어 지금 나오는 매물을 받으면서 매집 중으로 보이고, 단기 상승 발생하더라도 완전한 추세 움직임보다는 대형 집단의 매수 과정으로 이해하는 게 맞을 듯합니다.

[4. 매물대 차트 - TRIX, VolumeOscillator, BIII]

4. 기술적 분석

• 후행스팬이 선행스팬 2까지 하락하였고, 기준선과 전환선이 계단식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후행스팬이 특정 라인까지 하락할 경우 기술적 반등이 발생하기도 해서 지금 자리에서 단기 슈팅 발생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ADX 지표가 침체 구간 부근까지 하락한 상태에서 움직이고 있고, BWI지표도 하락 한 상태이기 때문에 급락 구간이기보다는 시간 조정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5. 보조지표 - 일목균형표, TRIX, StochasticSlow, ADX(7,11), BWI(9, 18)]

• 2년 기준(550 캔들) 기준으로 볼 때, 작년 주가는 지수를 크게 돌파하지는 못하게 지수 하단에서 커플링 된 상태로 움직였습니다. 올해 초 주가지수와 환율의 데드크로스 자리에서 현대제철이 지수를 상회하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그 흐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 지수보다 상회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볼 때 내년 자동차 섹터가 움직일 때 같이 주도주로 편입돼서 종합주가지수 견인 섹터로 자리 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6. 종합주가지수 vs. 환율 vs. 현대제철]

5. 뉴스 검색

• 현대제철 관련 뉴스로 파업과 철근 담합, 하청 노동자의 정규직 이정 뉴스가 나오고 있어 회사가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태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하청노동자 9백명 7년만에 정규직 인정

'6조원대 철근 담합' 7대 제강사 임직원 3명 구속

[특징주] 현대제철, 철강 수요 감소·노조 파업에 ‘신저가’

6. 결론

• 기관이 관심 가질 만한 시가총액 규모의 종목들을 살펴 보다 보면 비슷한 패턴의 차트가 많이 보입니다. 기관, 외국인 매수가 많이 발생 하고, 바닥에서 반등하는 경우가 그러한데 이런 종목들의 공통점은 코로나 기간 동안 실적 개선세가 뚜렷하거나 미래산업과 연관된 기업으로 실제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함 과 동시에 CAPEX 투자가 완료되어 시장 침체의 마지막 구간을 견디면서 통과 중인 경우입니다.
• 현대제철의 경우 파업과 철근 담합 등 안 좋은 뉴스가 많이 나 온상태로 단기 슈팅 가능성과 조정의 가능성이 상존하는 상태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적이 얘기하듯이 조정 발생하더라도 급락 수준보다는 기간 조정으로 기관, 외국인의 저점 매수 구간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 지금의 조정을 내년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보고 접근하면 좋을 종목으로 보였습니다. 

 

롯데관광개발(032350) - 드디어 관광이 돈이 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