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 홈페이지
- 2011년 12월 설립되었으며 영화, CF, MV 등 모든 영상 전반의 시각 특수효과(VFX)의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 시가총액 2,498억 원 규모이며, PBR 4.82 배입니다. VR 시대가 다가온다.
1. 실적 분석 상세 내용
- 2021년 매출액 이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 적자 전환하였습니다. 대신 ROE가 2020년 -5.4%에서 -1.63%로 증가하였습니다.
- 순이익률의 경우 2020년 -11.56% 에서 -1.04%로 증가하여 2019년 적자 규모와 비교하면 상당히 개선된 상태입니다.
- 실적은 개선되고 있지만 적자 상태에 있습니다. 하지만 실적 개선의 흐름이 유지되면서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지표를 주요 재무제표상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 올해 1, 2분기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지속적으로 유입 되고 있고, 2021년 CAPEX 투자 규모가 직전 2년 대비 급증하였습니다. 올해 제작 중인 작품에 투입될 투자로 추정됩니다.
2. 시장 대비 비교
- 작년 10월 상승 추세 유지하다가 오버슈팅 발생 후 지금까지 하락 추세 유지하고 있습니다.
- 시장 하락 또는 침체 구간에서 양봉 출현하면서 상승했던 지점이 작년 10월에 집중돼있으며, 11월 고점 형성 이후에는 발생 기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 작년 11월 고점 형성 후 하락 전환 후 하락형 추세선이 만들어졌습니다.
- 고점과 저점이 낮아지는 하락을 유지하다가 올해 7월 추세선 위로 상향 돌파 후 횡보 형태의 점진적 하락 추세로 전환되었습니다.
3. 수급 분석
- 외국인, 기관 매수는 작년 11월 고점 형성 지점의 이전 구간에 집중돼 있으며, 고점 이후 하락 구간에서 매수시점에 양봉 출현하는 지점이 드물게 발생하였습니다.
- OBV지표에서 보면 작년 11월 고점 형성 구간에서 상승하여 거래 활성도가 급증한 상태에서 가격 조정 구간에서 급락하지 않고, 횡보하면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4. 기술적 분석
- TRIX가 0선 밑에 있지만 골든크로스 발생 후 상승 전환하였습니다. StochasticSlow도 침체 구간 진입하지 않고 반등하였는데 바닥 확인 후 반등 중으로 보입니다.
- ADX 지표가 바닥에서 상승하고 있고, BWI 지표도 9, 18 BWI가 동시에 상승 전환하여 반등 신호로 보입니다.
- 일목균형표에서 보면 후행스팬이 캔들 군 밑까지 접근하였고, 전환선은 상승하고, 기준선은 하락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오버슈팅 발생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종합주가지수 고점 구간에서 환율이 점진적 상승하던 시점에 강한 상승이 발생하였습니다. 지수 급락 구간에 하락하여 환율이 지수와 데드크로스 발생시키는 지점에서 지수 근방까지 상승 후 추가 하락 나왔습니다.
- 종합주가지수와 환율의 데드크로스 직전까지는 환율 상승 추세 커플링 돼서 상승하다가 데드크로스 이후에는 환율 영향보다는 지수의 영향을 더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지수 상승 중이기 때문에 덱스터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뉴스 검색
- 외계+인 의 실패가 주가에 영향을 크게 끼친 상황입니다. 환율 효과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해외 판매가 증가하지 않는 요인이 커 보이는데, 해외 진출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VFX 시장이 활성화되려면, VR기기들의 본격 출시 시점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애플의 MR헤드셋 발표 시점인 내년 1월을 보면서 주가가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6. 결론
-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같은 해외 OTT 업체들로부터 K-콘텐츠가 호평받으면서 제작단가도 점점 더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작사들이 이런 뉴스와 지속적인 매수 유입에 힘입어 침체 시장에도 불구하고 탄력적으로 움직이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 덱스터의 경우 주가의 고점 구간에서 환율의 점진적인 상승에 커플링 되면서 상승하다가 지수의 급락 구간에서 같이 하락하였고, 지수 라인이 저항으로 작용하면서 환율 급등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최근 바닥 횡보를 보이다가 반등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애플의 VR기기 출시 시점에 맞물려 움직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OTT 콘텐츠 제작 시장은 앞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경쟁도 심화된 것이 사실입니다.
- VR 콘텐츠의 경우 제대론 기기의 보급이 이 아직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시장 주도자로서 애플의 제품 출시는 과거 스마트폰 시장을 열었던 아이폰 출시와 비슷하게 시장에 큰 파급력을 끼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기 출시 이전에 콘텐츠 확보가 완료돼야 하기 때문에 VR기기에 사용되는 콘텐츠 프로바이더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덱스터를 바라볼 필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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