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323410) - 나는 인터넷 은행주다. feat.불경기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 2017년 4월 '은행법'에 근거하여 은행업 본인가를 취득하였으며, 당해 7월부터 모바일 앱 기반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시가총액 9조 9,855억 원 규모이며, PER 46.45배, PBR 1.80배입니다.

1. 실적 분석 상세 내용

• 주가 흐름과 달리 2019년 이후 이익률이 1.99% → 15.24% → 24.13% 로 증가하여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하였습니다.
•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반명 ROE는 2020년 5.08% 에서 2021년 4.91%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었고, 2022년 도 ROE 4.89%로 소폭 감소 예상되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이 증가하고 있지만 성장 측면에서는 안정기로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2. 시장 대비 비교

• 올해 7월까지 시장 침체 또는 하락 시점에 양봉 출현하면서 상승했던 구간이 빈도수 높게 발생하다가 이후에는 발견되지 않습니다.
• 8월 이후 시장 급락 구간에서 같이 하락하였는데, 최근 반등 직전 구간에서 시장 하락할 때 소폭 상승 한 지점이 발견됩니다.

[1. 봉 차트 비교]

• 종가선 차트에서 보면 추세 하락 터널을 형성하면서 하락하였습니다. 전체 하락 구간을 보면 올해 초까지 는 추세 터널의 하단을 하향 돌파하는 조정 구간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날 수로 하락 추세 유지되고 있지만 상하 탄력적인 가격 조정 없는 횡보 형태의 기간 조정으로 전환되었습니다.

[2. 종가선 차트 비교]

3. 수급 분석

• 외국인, 기관 매수에 올해 2월 반등 하다가 60일 이평선 돌파 후 횡보 하다가 이평선 하향 이탈 하면서 하락 전환 하였습니다. 
• OBV지표를 보면 올 해 8월까지 점진적 하락 또는 횡보하다가 기관의 강한 매도세에 거래 활성도가 급락하였습니다. 이 시점에 외국인 매수가 급증하는데, 이전 외국인, 기관 수급에 주가가 반등하는 것을 보면 대체로 매수 시점에는 상승보다는 하락 일 때가 많습니다.

[3. 봉 차트 - OBV, VolumeOscillator, BIII, 외국인, 기관, 개인 매수]

4. 기술적 분석

• TRIX지표가 0선 밑에서 골든크로스 발생하였습니다. StochasticSlow도 오랜 침체 구간에서 벗어나 상승하고 있습니다. ADX, BWI 지표 둘 다 상승 전환한 상태이기 때문에 직전에 발생한 하락 구간에서 바닥 확인 후 반등 구간 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 일목균형표 지표에서 보면 후행스팬이 캔들 군 에 근전 한 상태인데, 단기적으로는 슈팅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추세 반등한 상태로 보이기 때문에 장기 접근하는 게 좋아 보이는데, 아직 추세 하락 터널을 상향 돌파하지는 못한 상태이고 60일 이평선 부근에서 저항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단기 상승 자리보다는 상승 후 쉬어가는 자리에서 접근하는 게 더 좋아 보입니다. 

[4. 보조지표 - 일목균형표, TRIX, StochasticSlow, ADX(7, 11), BWI(9, 18)]

• 주가지수가 환율 위에 있을 때는 카카오 뱅크가 추세 하락 중에도 주가지수 부근까지 반등했던 지점이 보이는데, 환율과 주가지수가 데드크로스 발생 후에는 횡보형 하락으로 주가지수의 저점이 지지 구간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5. 종합주가지수 vs. 환율 vs. 카카오뱅크]

5. 뉴스 검색

• 최대 영업이익 실적 뉴스와 카카오페이 보호예수 해제로 인한 영향, 기관의 관망적 뉴스가 혼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징주] 호실적에 카카오뱅크 6% 상승…증권가 “추세 상승 시기상조”

[특징주] '보호예수 해제' 카카오페이, 장초반 6% 급락 - 뉴스웍스

[특징주] 카카오뱅크,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 13% 급등

6. 결론

• 카카오 그룹 관련주가 다양한 이슈로 시장에서 소외받으면서 침체 구간에 진입하였는데, 최근 조금씩 반등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하락 국면에서 은행주가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카카오 뱅크도 비슷한 측면에서 관심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 카카오 뱅크의 실적 성장율은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단지 ROE가 유지 되기 시작 했기 때문에 성장 곡선이 예전 만큼 가파르게 상승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당시 은행주로 볼 것인지 테크 기업으로 볼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는데, 그동안의 횡보를 보면 은행주로 결론이 모아지는 거 같습니다.
• 2 ~ 3년 전 빅테크 가 이끌던 장세에서 카카오뱅크가 테크 기업으로 분류됐을 때 상당한 관심을 받다가 은행주로 인식이 바뀌면서 실망 의견이 많이 나왔었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 구간으로 진입할 때는 은행주로 인식되는 게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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